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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마음

소중한 사람 기달려준 사람 떠나간 사람

by 드림 사랑 2016.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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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다 기다린다.

기다리다 지치다

함께해왔던 그 많은 시간이 그립다

아픈 추억이다. 슬픈 추억이다.

마음에 멍이 들고 상처가 생기고

두 번 다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렵다.

한번 실패한 인간관계 정말 극복하려니 잘 안 된다

노력을 어떻게 해야 하나 사람이란 어렵다 두렵다 무섭다

정말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사람은 몇 명 없다

거짓이 포함된 소문에 떠나가는 사람은 잊자 아니 잊어버리자 신경 쓰지 말자

돈이 많든 적든 언제나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과 관계를 소중히 여기자

시간이 많이 있든 적게 있든 나를 위해 시간을 내줄 수 있는 사람에게 고맙다고 말하자

1분 1초라는 시간을 나에게 준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자

그 사람에게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나에게는 아무런 시간이 아닐지라도

그 사람에게는 소중한 시간이기에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전하다

나 한 사람을 위해 내준 시간 나를 따뜻하게 안아준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하다라고 말을 할 수 있는 거다

인연은 가까이에 멀리서 찾을 필요 없다고 생각이 든다

진실한 사람 거짓이 없는 사람 누구나 진실이 거짓이 있다

필요할 때만 찾는 사람 정작 내가 필요할 때 바쁘다고 하는 사람 정말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 인가

문자 보내다가 갑자기 전화해 목소리로 걱정해주는 사람 아니면 문자만 읽고 바로 달려오는 사람

이 곁에 머물러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고맙게 여기자 이건 당연한 것이 아니다.

그만큼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기에 그런 것이다.

물론 본인도 힘들고 괴로울 것이다. 그렇기에 말없이 안아주는 사람이랄까

다른 고통이지만 아픈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랄까

아니 왜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사랑도 함께 공유하고

행복도 함께 공유하고

아픔도 함께 공유하고

슬픔도 함께 공유하라고

사람이 성숙해진다는 것

사람이 따뜻해진다는 것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성숙해지고 따뜻해진다는 게 아닌가

물론 그렇지 않은 예도 있겠지만, 한계라는 건 극복하라고 있는 거니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을 듣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고민하다 보면

언젠가는 사람의 진실을 알 수 있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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