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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마음

속마음 이야기

by 드림 사랑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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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고 이별이 있고 새로운 만남 그리고 수많은 반복

가깝게 만나고 가깝게 이별을 하고

쉽게 말하고 쉽게 받아들이고

쉽게 결정하고 쉽게 후회하고

왠지 내 기분이랄까

아니면 왠지 새롭지 못하다랄까

요즘 듣는 노래도 모르겠고 요즘 내가 사용하는 자음과 모음도 모르겠고

더군다나 줄인 말인가 그것도 모르겠다 더군다나 빨리 빨 이도 못하는데

나만 이 세상에서 뒤처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사람의 방식이라는 게 다양하다랄까? 다르다라고 해야 할까

내가 꼭 빠지지 않고 쓰는 글 사람은 다르다. 완벽을 추구한다랄까

서로가 잘난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자기 자신이 완벽하다고 하며

이래라저래라 서로의 합동도 협동심? 도 없어 보인다.

배려라는 게 존재하는 건가?

내가 보는 시점에서는 그렇게 보인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며 고민이 다르며 차이점 마저 다르다

자신에게만 맞춰줘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자신에게 맞춰주지 않으면 화를 내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서로가 서로에게 배려해야 하는데

자신만 배려받기 원하고

자신만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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