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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여름 이야기 ( 너에게 쓰는 편지 ) 여어 오랜만이야 그동안 잘 지냈니 어떻게 지냈니 정말 이렇게 오랜만에 카페에 앉아서 네가 좋아하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너에게 보낼 편지를 열심히(이) 끄적이고 있어 이렇게 얼마 만에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걸까 오랜만에 적고 있으니까 어떤 말부터 적어야 하는 걸까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정리가 안돼 이 편지가 너에게 닿았으면 좋겠다 소원이 없을 것 같아 아고 이제 여름이 가고 있는 것 같아 이제 가을이 오고 있나 봐 새벽과 아침 그리고 저녁은 춥더라....... 네가 지내는 곳은 어떻니 나와 같니? 궁금하네 내가 너를 떠내 보내고 나 혼자 아무 만남 없이 지내고 있어 너를 이렇게 보내 놓고 다른 사람을 만날 용기가 없어 그리고 너를 보낸 후 몇 번째 보내는 여름인지 가을 인지 모르겠다. 나는.. 2019. 9. 19.
인스타 이야기 밤하늘 아름다운 저별들을 보고 있으니까 저별들을 따다가 가지런이 모아놓고 수을 하나하나 놓고 너에게 선물이야 하고 전해주고 싶다. 사랑하는 너에게 내가 아끼는 너에게 너의 손을 붙잡고 여름 밤 바다를 거닐고 싶다 깍지낀 두손을 본후에 너의 얼굴을 보며 너에게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반지를 주며 고백하고 싶다. 나의 반쪽이 되어달라고 그리고 내곁에 머물러 달라고 너의 작은 손을 본후에 너의 작은 손을 붙잡고 여름 밤바다를 걷고 있으니 정말 좋다 너와 함께하는 이시간이 소중하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나에겐 소중한 추억이야 이렇게 있으니 처음 만난 그날이 떠올라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렇게 더운 무더위에 한쪽 손은 너의 손에 깍지를 끼고 다른 한쪽손으론 콘아이스크림을 들고 길거리를 거닐며 사랑을 속.. 2019. 9. 18.
생각 고민 존중 배려 랄까 어제 는 귀 기울여 들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지요 덕분에 많은 덧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네 맞아요 귀 기울여 들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쪽에서만 하고 싶은 말만 한다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겠지요 상황이라고 해야 하나요 상대방도 듣고 있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한 사람만 계속 말하고 한 사람만 계속 듣기만 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네 생각 하기 나름이에요 그저 이 글을 읽고 판단하는 건 당신의 몫이에요 한 사람이 말하고 한 사람이 듣고 반대로 듣고만 있던 사람이 말을 하고 말하던 사람이 반대로 그사람의 말을 경청하며 듣는 것도 좋지요 서로의 역활분담이라고 해야 하나요 서로 듣고 서로의 생각을 말하며 서로의 고민을 말하며 서로 가 서로를 배려 하며 서로의 이야.. 2019. 9. 17.
귀 기울여 들어줬으면 좋겠다. 그저 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줬으면 좋겠다. 그저 누군가 나의 하소연을 귀 기울여 들어줬으면 좋겠다. 그저 누군가 나의 사소한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줬으면 좋겠다. 그저 누군가 나의 소소한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줬으면 좋겠다. 그저 사람들의 숲에서 사람을 만나고 이별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싶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이 있고 이별했다고 해서 완전한 이별이 아닌 문자와 전화 sns로 소통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시간이 나면 이별했던 사람을 다시 만나며 그동안의 안부를 서로 묻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 * 저작권 방침입니다 * 사소하고 소소한 이야기 이곳 블로그의 글과 사진은 저 필자인 드림 사랑 에게 저작권이 있습.. 201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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