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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아픔

거울 = 내자신

by 드림 사랑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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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거울을 잘 보지 않는 편이다. 뭐랄까 거울속 나 자신을 보고 있으면 

내 자신이 슬퍼 보이며 어둡게 보인다. 사람들의 눈에는 내가 어떻게 비쳐 보이는 걸까

그저 겉모습을 보면 어딘가 불편해 보이고 어딘가 부족해 보이고 정상이 아닌 비정상적으로 비치는 걸까 

그저 겉모습을 보고 그저 말하는 모습만 보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며 어떻게 판단을 내리는 걸까

나는 오랜만남을 가진사람에게도 서툰사람이다. 서로 오래 만남을 가져도 익숙치 않다 

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가 그리고 오랜만남 사람과 관계를 조심히 해야한다는 강박관념 존제한는걸까 

지속적으로 오랜만남 사람과 관계속 에서나는 말을 조심해야 하는데 그게 잘되지 않아서   항상 후회가 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면서 서툴다 서먹하다 내자신의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 

그저 불편해진다.  사람과의만남이 나는 불편하다 그저 혼자 지내고 싶다.

나는 더이상 사람관계에 익숙해지고 싶지 않다 그저 사람을 피하고 싶다 

얼마나 나의 대해 안다고 한마디 두마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지 

얼마나 나의 대해 안다고 한마디 두마디 사람에게 비수를 던지는 말을 하는지

사람들은 나에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는걸까 나는 모르겠다. 

나도 내자신을 모르니까 알고 싶다 원점으로 되돌아간다면 

거울을 본다면 내자신이  슬퍼 보이기도  어둡게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거울속 내자신 아니 내모습은 비참해 보이기도 안타까워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내자신을 볼 자신도 없으며 내자신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서로가 말을 조심했으면 좋겠다 

그저 서로가 상대방의 대해 생각을 하며 고민을 하며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

내자신을 위해서 더이상은 사람들과 말하고 싶지 않다

그저 수화를 배워 수화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

사람들에게 내자신을 숨기고 싶다 사람들에게 내자신을 보호 하고 싶다. 

그저 사람들이라는 커다란 숲에서 영원히 고통받지않도록 도망치고 싶을수도 있겠지 

더이상은 사람과 마주보며 이야기 할 용기도 자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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