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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두려움

아픔/두려움/무서움

by 드림 사랑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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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거리 100m 내앞에 타인 나는 그저 

뒤에서 조용이 아무말 없이 천천이 아주 천천이 걷고 있다 


아주 조용하게 천천이 천천이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멍 하며 걷고 있다 

그저 사람과 같이 있으면 내자신이 불편해진다 

이유 없이 불편해진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혼자가 좋다 


어짜피 내 걸음거리를 맞춰주는 사람은 없으니까 

내가 맞출려고 해도 사람들은 나보다 앞서 걸어가니까 

맞출수가 없으니까 나와 사람들의 거리는 100m


그저 사람들과 함께 하는게 익숙지않을뿐인데 

내가 먼저 다가갈려고 하면 사람들은 자연이

나와 거리를 두며 멀어질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혼자다 외톨이다 아무도 

나와 함께 있을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나를 꺼려 한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나는 혼자 뚜벅뚜벅 걸어간다 

아무도 나와 함께 걷는걸 거부한다 


세상 사람들이 무섭다 잔인하다 

그리고 더무서운건 

소문이다 소문이 점점 산처럼 

부풀러 올라 사람들 입 사이 사이

귀 사이 사이로 퍼져 간다 


그소문의 사실 진실을 파악하지도 않고 

사람들은 나를 경멸한다 싫어한다 

그래서 나는 사람도 소문도 싫다 


그저 자기 자신이 듣고 싶은말만 듣고 

자기 자신이 듣고 싶지 않은 말은 듣지 않을려고 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말만하고 아무일없이 

한마디 한마디 말로 사람에게 마음에 상처를 준다 

그리고 사과 한마디 없이 내 주위를 맴돌다 피하며 사라진다 


그저 어음 정작 내가 하는 말은 믿지 않으며 

자신이 옮다 너가 틀리다 하며 말싸움만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사람이 무섭다 두렵다 사람을 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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