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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이야기/이야기 중에서

어디서-부터-잘못된걸까 -중에서

by 드림 사랑 2019.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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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생각이 자주 들게 된다.

글을 쓰면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야 하는지

육화 원칙적으로 어떻게 하나하나 일일이 설명을 하며 글을 써야 하는지

하물며 내가 무엇을 쓰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나타내고 싶은지

내 글의 방향성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하나부터 열 가지 조목조목 따져가다 보니 하나부터 열 가지 알 수가 없다.

초심도 초심이지만 정말 쳐다보기 싫어진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며 많은 고민을 하게 되며

점점 내가 아니게 되어 가는 생각이 나를 덮쳐 온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자괴감이라는 걸까

어렵다. 정말 무엇 하나 쉬운 것은 없다는 것은 아는데

나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도망을 하러 가야 하는 걸까

사람 사이에 벽 하나 새워야 하나 담을 새워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며

어디서 부 터 어디까지 거리를 둬야 하는 걸까

필요한 사람은 남겨둬야 하며 불필요한 사람은 버리라고 하는데

이런 말을 듣고 있으면 사람이 물건 인지 도구인지 정말 어렵게 느껴진다.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내 자신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내자신이 아닌 타인의 자신이 되어버리는 느낌…….

어디서 부 터 이야기를 해야 하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야기를 중단해야 하며

 

어떻게 의사 표현을 해야 하며 어떻게 

내가 당신의 이야기를 귀 기울이며 듣고 있다고 표현을 해야 하는 것인지

어렵다. 그것도 아주 어렵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어디서 부 터 꼬인 걸까 봐 

어디서부터 망가저 버린 걸까

 



이글을 쓸당시 내글에 자신감이 없었다 .....

이글을 쓰면서 내가 어떤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에 풍덩 빠지기도 생각에 풍덩 빠지기도 했다 

지금도 매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지금은 

마음 편안하게 쓰고 싶은글을 쓰는것 같다 

전문가도 아마추어도 아닌 그저 취미로 좋아서 

쓰는글이니까 그저 있는그래도 표현 하면 되니까 

마음 편안하게 쓰는 연습이 필요할것 같은 그런 기분이든다


그저 마음 편안하게 내가 쓰고 싶은글을 쓰면되며 

마음이 가는대로 따라가며 글을 쓰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이곳은 나만의 공간이며 나만의 비밀 일기장이니까 

고민하고 생각하며 발전해나가야지 이렇게 

되돌아가면서 되짚어 보며 후회하며 실수하며 

하나 하나 고처나가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저 

내가 좋아하는글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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