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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하소연

고민) 언어 ㅡ 말 ㅡ대화

by 드림 사랑 201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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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 걸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 걸까

어떻게 해야  기분 나쁘지 않게 말을 할 수 있을까

항상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나도 모르게 신경 쓰이곤 한다.

내가 예민해서 그런가 아니면 말실수를 해서 안 하려고 주의하고 신경 써서 그런 걸까

아니면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쉽게 전달되지 않아서 그런 걸까

내가 하는 말이 어눌해서 그런 걸까 나도 모르겠다

가끔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나를 장애인처럼 본다. 내 혀가 짧으며 말하는 어 투가

어눌하고 답답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장애인 몇 급 또는 장애인 증을 가지고 있냐고 물어본다.

아니면 장애 몇 급 정도 받아서 생활하라고 한다.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인지 아니면

내가 불편해서 돌려서 하는 말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말보다는 스마트폰에 글을 적어서 보여주는게 편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말을 들어서 그런지 사람들을 피하고 싶다 

이런 말을 들어서 그런지 사람들을 기피 하고 싶은게 아닐까 

이런 소리를 면접 장소에서 자주 듣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면접만 보면 떨어지는게 아닐까 

사람 이라고 쓰고 무섭다 라고 읽고 싶어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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