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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3

나는 나야 감정을 전달하는 게 잘못된 건가 보가 그런가보다 사람의 선이란 무엇인 걸까 나는 그 선을 지키고 있는 걸까 선을 넘고 있는 걸까 궁금하다 나도 나 자신을 알지 못하니까 나도 나 자신을 알 수가 없으니까 솔직히 나 자신이 무서워 두려워 그래서 그런지 나 자신 같지가 않아 항상 삶이란 인생이란 것들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 내 마음대로 제어? 할 수가 없는 거잖아 이런 건 누구나 마찬가지잖아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실행하더라도 안되는 부분도 있잖아 누구나 완벽하다고 해도 결국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잖아 나는 나야 아무도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나야 아무도 나에게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나야 아무도 나에게 인형처럼 움직이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나야 나도 생각도 하고 고민을 해 .. 2018. 5. 7.
하고 싶은 이야기 가끔가다 길을 걷다가 그 자리에 멈춰서 아무 생각 없이 혼잣말을 하곤 해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된 듯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하곤 해 내가 나 자신을 위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나 자신을 희생해서 상대방을 배려 하는 게 맞는 것인지 나라는 존재가 존재하는 이유가 상대방만 존중해주며 배려 해주는 것인지 말이야 그래서 그런지 후회를 하곤 해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나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모르겠어 나 자신을 아예 모르겠어 그런데 나를 안다는 사람들을 쉽게 덥석 믿어도 되는 걸까 그 사람들 의 눈으로 나는 어떤 사람으로 비칠까 걱정이다. 가끔가다가 나도 참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어떤 사람인지 참 헷갈릴 때가 있다.나는 사람들눈에 어떻게 비춰질까 정말 궁굼하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 2018. 2. 5.
나 나 나 나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 봐 정말 이대로 멈춰버리면 괜찮은 걸까 지금 이 순간들이 행복한 걸까 내가 행복한 걸까 아니면 내 주위 사람들이 나 대신 행복한 걸까 행복 참 어렵다. 내 곁에 행복과 불행이 존재한다는데 아니 왜 내 눈에는 불행만 보일까 참 답답하다. 내 인생 왜 이리 답답한지 나도 잘 모르겠다. 누군가 그랬다. 같은 문장을 사용하지 말라고 나는 생각했다. 아 나는 망했다. 나는 습관이 되었다. 같은 문장을 사용하는 게 어떻게 고쳐야 할까 누군가 말했다. 맞춤법도 모르고 띄어쓰기도 모른다고 그럼 그 사람은 완벽하게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문장부호도 전부 다 알고 있는 걸까 내가 가끔 타인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 하고 생각에 잠기곤 한다. 세상은 완벽한 사람만 존재하고 불완전하고 완벽하지 않.. 2016.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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