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마음/마음

솔직한 나의 마음

by 드림 사랑 2018. 5. 31.
728x90
반응형

나만의 글을 생각하는 게 주 고민이라 종종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나 자신을 알다가도 모르기에 매일 같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생각하다 멈추고 고민하고 멈추고 반복하는 것 같다

생각을 정리하고 고민을 정리하고 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내가 쓰고 싶은 글이 나오겠거니 하겠지만

성격상 쉽지가 않다


그래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한숨이 늘어가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

옛 어르신 깨서 한숨 쉬면 오래 못 산다고 하는 게 사실인가보다

요즘 꿈에서 가위도 눌려보고 현실에서도 눌려보고

꿈에서 생전 가보지도 않은 무당을 찾아가 귀신을 보고

하나부터 열까지 체험 해보고 꿈에서 깨서 어떨떨 해보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가 좋아서 취미 사마 글을 적어내라고 있지만

정말 이글들이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으면 하는 소원이 든다

사람들의 경험이 나의 경험이 되지 않지만 간접경험이 되겠지 싶다.

책을 읽으며 책을 쓴 작가의 마음을 알게 되며 왜 이런 글을 적었을까

고민도 해보게 된다

 

나는 아니 나 자신은 그대로 남아있으면 싶다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싶지도 않다 그저

온전히 나 자신 있는 그대로 남아 있고 싶은 욕심이랄까 욕망이랄까

 

나는 나인데 사람들은 많은 것을 바란다. 얼마나 받고 싶은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정말 그들은 받기만 원하고 주지는 못하는 걸까

받기만 잘하고 남에게 주지는 않는 걸까

 

이제는 사람들에게 데이기가 싫어진다. 얼마나 내가 만만한지 모르겠지만

그저 경솔했나보다 겸손하게 순진하게 순수하게 있었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였나보다

 

여기까지……



* 저작권 방침 *

이곳의 담은 글과 사진은 글쓴이 드림 사랑 인 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글쓴이의 허락 없이 무단 도용하거나 불펌은 금물입니다.

정보 차원의 링크 공유는 가능하나,

본문의 전체 혹은, 부분을 허락 없이 개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글쓴이의 허락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Copyrightⓒ사소 하고 소소한 이야기 드림 사랑 all rights reserved


728x90
반응형

'나의 마음 >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또는 (말)  (10) 2018.09.06
마음 마음  (2) 2018.09.05
어린 아이 자아 내면아이  (8) 2018.08.30
모르겠다.  (6) 2018.05.21
이런 사람  (14) 2018.05.11
자신 (블런치에 적은글)  (0) 2018.05.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