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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슬픔

슬픔이자 아픈 이야기

by 드림 사랑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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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쓴 이글 이 이야기는 허구 이자 수필이 입니다 
저와 관련이 없는 순수한 글이에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
그저 저의 상상속 이야기를 실타래를 풀듯 풀어서 쓴 이야기에요 :(
언제나 저의 부족한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


PRAY FOR ITAEWON 이태원
29, 10. 2022 이태원 

이날을 잊지 않을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께요 


아이야 아이야 내가 사랑한 아이야
내 아이야 내가 사랑한 아들아
내 아이야 내가 사랑한 딸아
내 곁에 와줘서 고맙구나

내 아이야 내가 사랑한 나의 자식아
나는 너가 떠나간 장소에서
주저앉아 하염없이 울고불고하며

너를 그리워한단다. 
너를 추억 한단다
나를 두고 떠나간 아이야

나는 너가 그토록 보고 싶구나
나는 너가 그토록 그립고 그립단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아이야 아이야 내가 사랑한 아이야
비록 나보다 먼저 떠나가는 아이야 
나는 너를 원망하지 않는단다

내가 너를 어떻게 원망하니
그저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나는 그저 너를 아끼기에 사랑하기에

나는 너가 잘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너에게 상처를 주며 아픔을 주었는데
나는 너를 어떻게 원망하니 

아가야 아가야 너와 함께했던 시간이
아가야 아가야 너와 함께했던 하루하루가
아가야 아가야 너와 함께했던 세월이
그립고 그립구나

내가 좋아하는 아가야 아가야
내가 사랑하는 아가야 아가야
나에게 와줘서 고맙구나

너가 나보다 먼저 떠나가 버렸지만
나는 너를 원망하지 않는단다 

나는 너를 좋아했기에 사랑했기에
나는 너를 아끼며 너가 잘되길 바랐단다

나는 너가 행복했으면 했단다
나는 너가 즐거웠으면 했단다
나는 너가 잘됐으면 했단다

너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었단다
너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었단다

너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었단다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었단다
너의 즐거움이 나의 즐거움이었단다

아이야 아가야 내가 사랑하는 아이야 아가야

나는 너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단다

아이야 아가야 내가 사랑하는 아이야 아가야
나는너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웠단다

아이야 아가야 내가 사랑하는 아이야 아가야
나는너가 내곁에 와줘서 고마웠단다

아이야 아가야 내가 사랑하는 아이야 아가야
나는 너가 슬퍼하지 않았으면 한단다

아이야 아가야 내가 사랑하는 아이야 아가야
나는 너가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한단다

아이야 아가야 내가 사랑하는 아이야 아가야
나는 너가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한단다

아이야 아가야 내가 사랑하는 아이야 아가야
나는 너가 나의 기쁨이자 자랑이었단다

아이야 아가야 내가 사랑하는 아이야 아가야
다음 생이 있다면 그 다음 생에도 내 자식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단다

그립고 그리운 그리고 보고싶은
아이야 아가야 내가 사랑하는 아이야 아가야


* 저작권 방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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