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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라 그리워요 어릴적 그동심 이 어릴적에는 비가 그친후 무지개을 기달렸고
겨울에는 첫눈이 오기를 기달렸고 지금은 영 아지지요
어릴적 제가 간직한 추억은 아궁이에 불피울려고 얼마나 고생 했는지 참 과간 이였어요
아궁이에 호일을 두루 두루 말아 놓은 고구마 감자 노릇 노릇 잘익었나 안있었나
그자리에서 멍한 표정이라고 해야 하나요 무작정 기달렸습니다 허허
얼마나 맛있었는지 아 !! 거기다 가마솥 에 꼬들 꼬들 하게 밥을 먹고
다먹은 가마솥에 물을 넣고 끌여 누룽지와 숭늉 참 맛있어요 와 그리워요
거기다 이런 이야기 해서 죄송 합니다 그래도 해야죠 푸쇠식 화장실을 아시나요
벽돌로 짖어지고 시맨트 바닥 그리고 비대 도 좌변기도 아닌 동글고 약간 길죽한 변기
우리 할아버지 집은 다행이였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제가 어떻게 될지 흠 흠 아죄송합니다
이런 이야기 해서요 사진은 없지만 기억이 새록새록 ?! 두둥둥
어느 집 푸쇠식 화장실은 정 사각형 그위로는 나무 로 되어있었습니다
어린 아이가 쉽게 빠질수 있는 약간 의 크기 20대10대는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거기에 빠저 죽은 아이들도 있었다고 하지요 냄새는 당연히 기절 초풍이라고 해야 하나요
말도 못했어요 그리고 냇가에 물놀이 하면서 송사리 한마리 라도 잡을려고 얼마나 노력 을 했는지
그때 생각 하면 참 그리워 지더라구요 전사실 20대 입니다.
이상 이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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