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마음..,

지금 쓴 이글 이 이야기는 허구 이자 수필이 입니다 
저와 관련이 없는 순수한 글이에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
그저 저의 상상속 이야기를 실타래를 풀듯 풀어서 쓴 이야기에요 :(
언제나 저의 부족한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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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성장하는 내 모습을 보고 싶다
서두르지도 않으며 급하지 않은 그런 내 모습도 보고 싶다
길이 있다면 다양한 길을 둘러보며 천천히 걸으며
내가 보는 시선으로 보며 하나하나 천천히 배우고 싶다

나는 그저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나는 특출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사람이기에
어딘가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그저 부족 하며 서투른 사람이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조심스러운 사람이기에
남들의 감정에 쉽게 동화되는 사람이기에
남들의 마음에 쉽게 동화되는 사람이기에

사람들의 이야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휘둘리는 사람이기에

사람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이용당하는 사람이기에
그런 사람이기에 간혹 이라고 해야, 한 아님 가끔은
이라고 말을 해야 하나 모르겠지만

사람이 무섭다고 아니 두렵다는 정확 하게는
사람이 무섭기도 하며 두렵기도 하다고 해야 하나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사람은 피하고 싶다

필요할 때만 찾는 사람이라서 필요하지 않으면
가차 없이 버리는 사람이라서

나는 내가 사람인지 물건인지 도구인지
모르겠다 흘려듣기에는 호구라고 하는데
나는 왜 이런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런 사람의 감정을 마음을 이해하고 싶지 않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으며 함께 하고 싶지도 않으며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도 없으며 존중하며 배려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나는  나인걸 특별하지도 특출나지도 않은
어디에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닌 그렇다고
평범한 사람도 아닌 그런 사람인걸 

나도 나를 모르는데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자세히 안다고 하는걸까 
완벽하게 안다고 말하는데 정말일까 
나는 모르겠다

그냥 사람을 피하고 싶은것 뿐인데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은것 뿐인데 

사람들은 왜 나를 괴롭히는걸까 
사람들은 왜 나를 못살게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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