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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처 투성이 상처를 너무 많이 받은 나머지
감각도 이제는 없는듯 내몸 이곳저곳 상처투성이
온몸에 붕대로 칭칭 감고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상처
하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어떻게 하지 사람들눈에는 보이지 않는
나에게만 보이는 나의 마음의 상처
사람들에게도 마음에 상처는 있겠지 다만 외면 할뿐인건가
신경을 쓰지 않는것일까
난 몸도 마음도 소중하다
그 덕분에 나는 눈치만 보고 살아야 하는것일까
마음에도 내 몸에도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 고분투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나도 내자신을 모르겠다 알고 싶다
자기 잣니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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