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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주 가끔 그런 생각이 들곤해
하루 하루 곰곰이 생각에 잠기며 여러가지 일을 생각 하고 있으니
머리에 쥐가 나는 것같은 착각이 들어 그래서 그런지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둘수가 없어 그덕에 머리가 띵하고 아퍼와
내가누군가에게 잘보일려고 생각을 하는게 아니야
타인과 대화를 하는게 어려워서 그런거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지
한마디 두마디 상대방과 나눠보면 어려워 몸도 아퍼오고
역시 아퍼서 그런건가봐 역시 아픈게 핑계가 될수 있는건가
스스로 자책을 너무 시함게 해서 그런가보다....
정말 한글자 한글자 적어 내려가고 있는데 이글이 내가쓰고 있는글인지 자꾸만
의심 하게 된다 타인 즉 다른 사람의 글을 내가 가지고 온거 아닌가 하며 의심하게 된다.
한글자 한글자 적어보면서 한번 두번 곱씹게 되어 간다.
완벽 하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서 즐거워서 쓰는글이지만
가끔은 스트레스에 못이겨 멀리 두고 처다보지도 않지만서도
역시 놓을수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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