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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마음

추억 이야기

by 드림 사랑 201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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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검은 먹구름이 끼면서 시원한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촉촉이 비을 맞은 식물과 어린 동물 새끼들 그리고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

 

보면서 감기 걸릴까 걱정하며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동심의세계로

빠지게 됩니다.

 

딱딱한 땅이 비에 젖어 진흙탕 이 되어 질퍽질퍽 걷고 있는데

기분은 묘하고 나쁘기도 하지요 땅아래에서는 지렁이가 꿈틀 대며

 

기분 나쁘다며 땅위로 올라와 비를 피하려고 이동하며

그걸 발견한 새는 비에 젖으며 하강하며 부리 속에 삼키지 않고

자신의 새끼새 에 부리 속에 속 하고 넣어주는 어미새

 

그리고 자신의 몸을 말리는 어미새 그래도 배가 고픈지 울고 있는

어린 새끼새 잠시 쉬었다가 어미새는 다시 한 번 하늘로

날아가고 그다음 아빠 새가 날아와 새끼 새의(에) 부리 속에 지렁이를 넣어주고

몸을 말리며 쉬고 그다음에 조금 있다가 어미 새가 날아 들어와

어린 새의(에) 부리 에 지렁이를 넣어주고 배가 부른 어린아이들은 좋다고 소리를 냅니다.

 

비가 오니 거미줄에 촉촉이 물방울이 맺으며 거미는 비를 피하려고 숨어버립니다.

 

비가 그치니 하늘은 예쁘고 아름다운 일곱비깔의 무지개가 나타납니다.

비가 그치니 새들도 동물도 기분이 좋은지 소리를 내며

새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동물들은 뛰어 다닙니다.

 

먹구름이 지나가고 맑고 하얀 구름이 하늘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민들레 꽃씨는 하늘로 퍼져 나갑니다.

 

산에서는 배가 고픈 동물들이 풀을 뜯어 먹으며 허기를 채우고

비를 피한 거미는 거미줄에 나타나 자신의 먹이인 곤충을 기다리고

 

냇가에는 물고기 들이 시원하게 해엄 치며 어린 아이들과 부모님은

어느새 인가 냇가에 나와 물장구도 수영도 송사리도 잡으며

놀고 있나요 물에는 민물고기와 다슬기와 가재가 사이좋게 냇가에서 지냅니다.

 

냇가에서 놀다가 허기진 배을 잡고 마루에 걸터앉아 시원한 수박을 먹고 있는 아이들을

봐라 보며 흐뭇하게 웃으시는 어머니와 아버지 


이런 추억 누구나 가지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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