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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민/끄적끄적

푸념 1

by 드림 사랑 201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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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픈 이별을 겪고 슬픈 사랑을 격고 슬픈 마음 가진체 살아가고 있는데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어떻게 견디라고 시간이 해결 해준 다고 

아무리 시간이 해결 해준다고 해서 전부 해결 해주는거는 아니잖아 

나 어떻게 사랑이 뭔대 이별이 뭔대 인연이 뭔대 필연이 뭔데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모르겠다 그래 전부 모르겠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싶은것도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더군다나 내가 내자신도 알지도 못하는데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에휴 한순만 나온다고 

나는 항상 제자리 걸음뿐 앞으로 나아가지도 않아 가끔 뒷걸음질 할뿐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게 잘안되 두려움 때문인가 실수 때문인가 실패 때문인가 

알고 싶어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질까 시작이 두려운걸까 아님 과정이 두려운걸까 끝이 두려운걸까

나는 자기 자신과 마주 보고 이야기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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