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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네가 이 편지를 읽고 있는 시간이라면
나는 이미 떠나 있겠지. 너무 슬퍼 하지 마 이미 돌이킬 수가 없어
너도 알고 있잖아. 너를 위해 너의 행복을 너의 삶을 위해
나는 떠나는 길을 택했어 나 때문에 네가 아파하는걸 내 두 눈으로 볼 수가 참아 볼 수가 없어서
미안해 정말 네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야
너의 즐거움이 곧 나의 즐거움이야 그러니 나 때문에 아파하지 뭐 울지도 마
나 대신 행복해야 해
미안해 너가 나때문에 아퍼 하는 모습 보기 싫었어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를 잊고 너를 좋아하는 사람 너를 아껴주는 사람 너를 행복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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