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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소설

너에게 쓰는 편지 (혼잣말 4)

by 드림 사랑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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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쓴 이글 이 이야기는 허구 이자 수필이 입니다

저와 관련이 없는 순수한 글이에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

그저 저의 상상속 이야기를 실타래를 풀듯 풀어서 쓴 이야기에요 :(

언제나 저의 부족한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


 

나는 너 덕분에 알게 된 거니까 친해진 거지만

너의 친구들 그리고 너의 주변 사람들은

너에게 있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나는 알고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나는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 걸까

뭐라고 입을 열어야 하는 걸까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하는 걸까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걸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나는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좋은걸까 고민 하면서

 

나는 그 자리에서 가만이(히)있으니까

너의 주변 사람들은 그 자리에 서서

그저 고개를 푹 숙이고 울다가 지치고

반복하다가 내가 건네준 손수건에

 

눈물을 닦으며 너의 부모님을 안아주더라

당연하듯이 말이야 너의 주변 사람들

전부가 안아주더라 그리고 나서

나도 안아주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내 눈물샘이 고장이 난 것처럼

멈추고 싶어도 멈추지 않더라

너의 죽음을 받아드려야 하는데

받아드릴 용기가 안나더라고 

 

나는 사실 너가 죽은 게 현실이

아니었으면 했어 꿈이었으면 했는걸

 

나는 너가 죽은 걸 부정하고 싶었어

부정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말이야

 

너가 죽은것을 부정한다면 너자신을

너의 존제를 내가 부정하는것만 같았으니까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많았는데

나는 너에게 하고 싶은말이 있었는데

너에게 해주고 싶은말도 하고 싶은말도

못해보고 너를 보낸게 마음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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