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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273

슬픈 이별 웃는 당신 예뻐야 웃는 당신 멋져요웃고 있는 모습이 행복해 보여요 서로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여요. 이렇게 웃으며 대화한 지 얼마 만인지정말 기분이 좋아요. 당신과 함께라서 그런가 봐요.당신은 해바라기 같아요. 한결같이 웃으며 대화하고한결같이 지긋이 바라보며언제 왔냐고 멀지 않았냐고먼 길 와서 고생했다는그런 당신이 저는 보고 싶어요. 이 세상과 작별을 고한 당신이보고 싶어요. 사랑한다는그 한마디도 하지 못하였는데좋아한다고 그 흔한 고백도하지 못하였는데 그저 지긋이 바라보며 웃어주던그런 당신이 보고 싶어요. 어느 때 나를 오빠처럼 또는 친구처럼동생처럼 보는 당신 그런 당신이 참좋아요. 잔소리하면 잔소리한다고 아빠냐고싫다던 당신 하지만 마지막에걱정 끼쳐 미안하다는 그런 당신이저는 좋습니다. 행복했.. 2016. 1. 25.
갈비 갈비 네 안녕 하세요 .. !! 드림 사랑 입니다. 0..0 오늘은 이렇게 맛있는 사진을 들고 왔어요이사진은 정확하게 12일에 점심 에 갈비를 먹었습니다.장소는 양주 덕계동 에 위치 한 곳 이구요 신장 개업 한지 오래되지 않은 곳입니다.고기 양도 푸짐 하구요 반찬도 먹으면 더주시고 저는 물냉면을 먹었는데도양이 푸짐 하드라구요 제가 먹은 곳보다 양이 꽤나 많았어요.고기도 맛있었구요 양념 도 간도 좋더라구요.사장님도 친절 하시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일반 돼지 갈비보다 매운 돼지 갈비를 추천해드려요매콤한게 정말 맛있드라구요.... 사진으로 감상을 추천 해드립니다. 2015. 12. 14.
아버지와 두명의 딸 (아버지의 이야기) 이 마을에서 너를 만나 너와 함께 자라 이 마을에서 너와 함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같이 다녔지만 나는 입대를 너는 내가 전역할 때까지 대학에 있었고 내가 전역하고 너는 학교를 졸업하고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고 나는 복학생 너를 만나니 너는 변한 게 없고 나만 변한 것 같아 그리고 우연히 집 앞에서 너를 만나니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 말부터 해야 되는 건데 고맙다고 내가 전역 할 때까지 전화도 편지도 간식도 보내줘서 고맙다고 말을 했어야 되는 건데 말도 못했었네 우린 껌딱지 만 양 붙어 다녔었는데 하필 지금 너는 내 곁에 없으니 보고 싶다. 2015. 12. 7.
아버지와 두명의 딸 (아버지의 이야기) 버스 안에서 우연이 마주친 그녀 서로 당황한 나머지 웃고 말았네 우연이 두 번 만나게 된다면 인연이라는데 어디서 본듯한 익숙함의 냄새가 나내 어릴 적 너와 내가 만난 그리움이 기억나네 나에게 소중한 두 딸을 남기고 먼저 떠나버린 너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너의 얼굴이 생생히 떠올라 두 딸은 너를 사진으로만 만나고 네가 어떤 여자인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엄마인지 많이 궁금 한가 봐 그게 당연한 거겠지 아기 일적의 기억으론 너를 기억 할 수 없으니까 말이야 솔직히 나는 말이야 너와의 기억을 추억을 떠올리려 너와 만났던 동내로가 우리가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같은 날짜 같은 시각에 태어난 우리는 같은 병원에서 만나 같은 동네에서 다시 만나 지금껏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같은 대학 그리고 우리의 결혼 거.. 2015.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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