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_중에서

우리가 걷고 있는 길
우리가 되돌아 본길

우리가 걸어가 야만 한 길

길을 걷다 보면 오르막길도
내려 막 길도 있다 구부러진 길도
있으며 앞이 막힌 길도 있다

여러 갈래의 길들 우리가 선택해서
걷고 있는이길 아니다 싶으면 되돌아가
눈길

여러 갈래의 길 그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실수해도 괜찮다 실패해도 괜찮다
좌절해도 괜찮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면 된다 처음부터 기대 하지
말자 무조건 잘된다는 보장은 없으니

실수도 하며 실패도 하며
하나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가면
되니까 말이다

여러 갈래의 길 선택해야만 하는 길
이 세상의는 정답이 없다

2014/12/16 - [나의 이야기/사소한 이야기] - 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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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래된 글을 이렇게 열어본다. 과거에 나도 현재에 나도 이 마음이니까 이 심정이니까 

 

그저 같은실수 을 반복하지 않으면 되겠지 같은 실패를 격지 않으면 되겠지 

 

언제나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으면 되겠지 그저 사람들이 정해놓은 선을 넘지 않으면 되겠지 

 

그저 사람들에게 조심히 다가가면 되겠지 그저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지만 않으면 되겠지 

 

그저 사람들이 내생각과 같다고 생각하면 안 되겠지 당연히 다르다고 생각해야겠지 

 

그저 퍼즐처럼 맞춰나가면 되겠지 그저 악기처럼 서로 조율하면 되겠지

 

그저 생각을 강요 하는것보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나누면서 이야기하면 되겠지

 

서로 누가 옮다 맞다 틀 리다를 떠나서 서로의 생각이 다르며 고민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되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옮다고 강요하면 안 되겠지 싶다 

 

위에서 적었듯이 서로의 생각을 고민을 이야기를 존중하며 배려해야겠지 그런 거겠지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자기 자신의 주변을 보는 게 중요한 거겠지

 

숲을 보는 것도 좋지만 숲 안에 나무를 보며 나무 주변의 꽃을 보며 들판을 보는 게 중요한 거겠지  그런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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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이 글을 오랜만에 다시 잃어본다 지금도

오랜만에 오래된 글을 이렇게 열어본다.

과거에 나도 현재에 나도 이 마음이니까 이 심정이니까 

 

사람은 무조건 완벽해야 하는 걸까 실수하면 안 되는 걸까 실패하면 안되는걸까

사람은 감정이 필요한 걸까 필요하지 않은 걸까 사람은 마음이 필요한걸까 필요하지 않는걸까 

사람은 처음부터 잘해야 하는 걸까 아님 실수도 하며 실패도 하며 배워나가야 하는 걸까 모르겠다 

 

항상 마지막인 것처럼 죽을 듯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여유를 가지며 천천히 해나가야 하는 걸까 모르겠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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