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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민/끄적끄적

끄적인 혼잣말

by 드림 사랑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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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이야기, 그저 그런 혼잣말, 사소한 혼잣말, 소소한 혼잣말


오랜만에 예전에쓴 이야기 그러니까 과거에 쓴 이야기를 천천히 
하나 하나 읽어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내가쓴 이야기 지만 
제가 겪었던 이야기가 아닌 이야기 지만 

너에게 쓰는 편지 라던지 인스타 이야기 라던지 소중한 이야기 라던지

천천히 한편 한편 읽어 나가다 보니 어느새 저의 감정도 마음도 
힘들어 하더라구요 물론 행복한 감정과 마음도 묻어 나지만요 
제가 쓴 이야기중에 결말이 아픈 이야기 슬픈 이야기 그리운 이야기
등등 있지만 아픈 며 슬프며 그리운 이야기들 이 

필자인 저도 모르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제가 겪었던 글이 아닌 그저 제가 곡을 들으며 
하나 하나 고민해보고 생각해보고 

어떤 마음으로 작곡이 되었는지 작사가 되었는지 
이곡을 부른 가수는 어떤 감정으로 마음으로 부르는지 
필자인 저는 몰라요 네 정말 몰라요 

그러다보니 이러한 곡들을 자주 듣고 
감정이 움직이는데로 마음이 움직이는데로 
뇌가 생각하며 고민 하다가 
이러한 글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겪은 일이 아니지만 
제3자의 입장으로 읽어보니 너무 아프더라구요 
슬프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가 쓴 이야기를 읽는 분들이 이글을 읽고 
어떤 감정일까 어떤 마음일까 궁굼해지더라구요 

제가쓴 이야기는 읽는분들이 어떻게 생각 하며 고민하며
해석 하느냐 따라 달라져요 뭐랄까 

제가 쓴이야기지만 이글을 읽는 분들의 생각도 고민도 
감정도 마음도 다르기에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고민이 들었는지
감정이 들었는지 마음이 들었는지 어떻게 해석했는지 또는
어떤 결말을 상상 했던지 궁굼해지더라구요 

과거에 쓴 이야기를 읽어보다보면
과거의 저를 다시 보게 된다고 해야하나요
저의 과거를 되짚어 본다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과거에쓴글을 보면서 후회도 하며 반성도 하게 되요 
그러면서 하나 하나 배우게 되더라구요 

이 감정은 마음은 변치 않더라구요 과거의 글을 보면서
반성하는것도 그렇고.... 뭐 그렇다구요 ..

자 오늘은 여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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