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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슬픔

부디 저를 잊어요

by 드림 사랑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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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쓴 이글 이 이야기는 허구 이자 수필이 입니다 
저와 관련이 없는 순수한 글이에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
그저 저의 상상속 이야기를 실타래를 풀듯 풀어서 쓴 이야기에요 :(
언제나 저의 부족한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



저는 조용이(히) 아무도 모르게 떠나갑니다.
저는 조용이(히) 이 세상과 작별을 고합니다.

저를 좋아 하는 사람아 저를 사랑 하는 사람아
저를 그리워 하지 말아주세요. 부디 저를 잊어주세요

저라는 사람 때문에 저를 좋아하는 당신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해요 아프지 않았으면 해요

저라는 사람 때문에 저를 사랑하는 당신이
저라는 사람 때문에 괴로워 하지 않았으면 해요

저는 제가 좋아 하는 그대 덕분에 저의 삶이
저의 인생이 즐거웠어요. 행복했어요

늘 부족하며 어린아이 같이 이기적이며
늘 저만 생각하며 늘 저밖에 몰랐는데

그래도 이해해주며 걱정하지 말라고
그대는 괜찮다고 그럴 수 있다고
떠나가지 않는다고 안심 시키며
위로 하는 그대여

이제 와서 하는 말 이지만
미안해요. 죄송해요. 정말로

하나 부터 열 가지 저를 이해 해주는 그대여
하나 부터 열 가지 저를 생각하는 그대여
하나 부터 열 가지 저를 배려하는 그대여

이제 와서 하는 말 이지만
미안해요. 죄송해요. 정말로

그대는 저에게 뭐라고 표현 하고 싶나요
그대는 저에게 뭐라고 이야기 하고 싶나요

저는 이렇게 힘들고 아프고 괴로운데
조용이(히) 눈을 감으며 죽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런 모습을 보는 그대의 감정은 어떠한 감정 인가요
이런 모습을 보는 그대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 인가요
이런 모습을 보는 그대의 심정은 어떠한 심정 인가요

저는 몸도 마음도 감정도 아파서 죽어 가는 가운데
이런 모습을 보는 그대를 저는 어떻게 해야 한요

저는 어떻게 그대를 위로 해야 하나요
저는 어떻게 그대를 격려 해야 하나요

이제 저는 이 세상과 작별을 고하지만
떠나는 저를 그리워 하며 기억 하는 그대는
어떤 심정인가요 어떤 감정인가요 어떤 마음인가요

그대여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그대여 
그대여 제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대여 

저를 어린 동생처럼 챙겨주는 그대여
늘 저의 어리광을 받아줘서 고마워요

그대여 저의 두 손을 잡으며 두 눈을 감은
그대여 저를 위해 기도 하는 그대여

이제 와서 하는 말 이지만

미안해요. 죄송해요. 정말로
미안해요. 그렇기에 저는 그대에게
아무런 말도 못 하겠어요

저는 이렇게 떠나갑니다
저는 이렇게 이 세상과
작별을 고합니다.

그러니 부디 저를 잊어주세요
저를 잊고 저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즐겁게 살아야 해요

저도 그대를 좋아했어요
저도 그대를 사랑했어요

그대의 기억 속에서 저라는 사람을
잊어주세요. 그리고 행복하게 즐겁게
살아주세요.


* 저작권 방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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