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제목을 적고 글을 쓰고 있어요....
처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면서도 사소한..?
그런 습관이 생긴것 같아요 오늘 안건가 모르겠지만
글을전부쓰고 다시한번 점검 하는 습관이 생긴것 같아요 ....
대단한 습관은 아니지만 좋은 습관 같아요
이런습관이 생기면 꼼꼼이 제가 쓴글을 다시 볼수 있어슴
좋은것 같아요 .... 설마 저만 그렇게 생각 하는것 일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또 다른 습관은 오래된 저의 글을 다시 차근차근
하나하나 읽어보는 습관이랄까 이런습관들이 생기니
좋은것 같기도 나쁜것 같기도 참 에매모호 한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얼요
이렇게 차분이 앉아서 글을쓰면서 한글자 한글자 읽어보고
고칠점을 찾아 보며 편집도 하고 괜찮다 싶으면
예악을 해놓고 오래된글을 하나하나 찾아 읽으며
아 내가 이때 이런 기분이였구나 이런감정이였구나
하나 하나 글을 읽어 내려가보면 많은 생각이 들어요
짧은글도 긴글도 있어서서 다음에는 짧은글을
수정하면서 길게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보여줄수 있는글과 보여주면 안되겠다하는글도
수두록 해서 기분이 싱숭생숭 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지우기도 아까워서 마음이 습쓸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냥 내버려 두자 하고 말았내요
이제 와서 지우기도 참 그렇구요
참그렇다기 보다는 아까워요 다시 수정하면
분명 좋은글이 될텐데 하고 지우고 나면
아쉽고 후회 할것 같아 그냥 놔둘려고 해요
오타도 많이 보이고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어설프고 이상한 부분도 여럿보여서
내가 많이 서툴렀구나 부족 했구나
하면서 자기 반성의 시간도 생기더라구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저도 잘모르겠어요 .....
더군다나 욕심을 부리고 싶은 부분도
욕심을 버리고 차분하게 쓰고 싶은글도
눈에 보이기도 하구요 .....
참 신기한것같아요 저만그런걸까요
사실 솔직하게 잘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때에 저의 모습을
안아주고 싶어요 다독여주고 싶어요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고 싶어요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자고 3년이
지나가고 있지만 이때저도
지금의 저도 다같은 저의 모습이니깐요
욕심을 내고 욕망을 가지고 글을쓰고싶기도하고
욕심을 내려 놓고 욕마을 내려놓고
차분하게 냉정하게 글을 쓰고 싶기도 하구요 ....
그래서 그런지 이도 저도 아닐때도 있지만
그래도 어떻겠어요 다같은 저인걸요 .....
앞으로도 수많은 생각을 수많은 고민을
할때도 있고 내려놓을 때도 있겠지만
저의 글을 다듬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집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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