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쓴 이글 이 이야기는 허구 이자 수필이 입니다
저와 관련이 없는 순수한 글이에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
그저 저의 상상속 이야기를 실타래를 풀듯 풀어서 쓴 이야기에요 :(
언제나 저의 부족한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
이글을 읽고 불편해 하신다면 죄송해요
다만 이글은 허구인 이야기 그리고
가상의 이야기 에요 그러니 부디
그저 글이다 하고 읽어주셨으면 해요
이글에 감정 이입도 마음 이입도 하시면
힘들어 지기에 단편 이야기 라고 생각해주세요
좋아한다는 말로 저를 옭아매지 말아 주세요
사랑한다는 말로 저를 옭아매지 말아 주세요
좋아하는 감정으로 저를 옭아매지 말아요
사랑하는 감정으로 저를 옭아매지 말아요
좋아하는 마음으로도 좋아하는 감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도 사랑하는 감정으로
저를 옭아매지 말아 주세요. 제발 부탁이에요
필요할 때만 찾고 필요하지 않으면 버려지는
아니 불필요한 물건이나 도구를 버리듯
저라는 사람을 버린 잖아요 그리고 찾지 않잖아요
저를 좋아하는 건가요...? 저를 사랑 하는 건가요...?
저에게 연락하면 제가 연락받지 않으면
어느새 아니 어느 순간 저를 찾아 집착하는 것이
저를 진심으로 이해하시는 건가요
아닌 저를 진심으로 아끼는 건가요
아니 저를 존중하시는 건가요 배려하시는 건가요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마음으로 저를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어린아이 장난감처럼 저를 가지고
놀지 말아 주세요
당신에게 있어 좋아하는 것과
사랑 하는 것은 이기는 게임인 건가요
조금 더 많이 사랑한다면 지는 것이고
덜 좋아하며 덜 사랑 하는 것이 이기는 건가요
정말 그런 건가요
정말 그런 거라면 사랑하지 않을래요
사랑을 이기고 지고 이용하고
필요하지 않으면 헌신짝처럼
쓰고 버려지는 것이
저의 운명인 건가요 우리의 붉은 실은요
실타래는요 당신에게 있어서 아무런 가치가
없는 건가요 그런 건가요
이런 게 좋아하는 거면 저는 두 번 다시
좋아하지 않을게요 두 번 다시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게요 신뢰도 하지 않을게요
이런 게 사랑하는 거면 저는 두 번 다시
사랑하지 않을게요 두 번 다시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게요 신뢰도 하지 않을게요
저는 두 번 다시 좋아하는 감정도 사랑하는 감정도
버릴 거예요 신뢰도 믿음도 이해하는 마음도
존중하는 마음도 그리고 배려 하는 마음도
없다면
저는 그 누구도 믿지 않을 거예요 네
저는 그 누구도 신뢰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라는 사람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어요
저는 당신에게 저를 저 자신을 책임지라고 말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제가 당신 곁을 떠날게요 두 번 다시 당신과 마주치지 않도록
당신이 저를 찾을 수 없도록 쥐 죽은 듯이 사라질 거예요 그러니
저를 찾지 말아 주세요. 찾아도 못 찾을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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