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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편지

너에게 보낸 편지 44통

by 드림 사랑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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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쓴 이글 이 이야기는 허구 이자 수필이 입니다 

저와 관련이 없는 순수한 글이에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

그저 저의 상상속 이야기를 실타래를 풀듯 풀어서 쓴 이야기에요 :(

언제나 저의 부족한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

 


나는 너를 떠난 14년 10월 04일 이때부터이었나 봐

이때부터 연애를 그만둔 지네가 좋아하는 편지지에

네가 좋아하는 색을 가진 팬으로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

 

이렇게 너에게 보낸 편지가 44통이었네! 아무도 보여줄 수 없는

너에게 쓰는 편지가 44통 지금 쓰고 있는 편지까지 합치면 45통

 

너를 떠나보내고 나는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해 살아가고 있어

너의 생일이자 기일이 되어버리면 나는 무기력해져

아무 말도 없이 스스로 힘든 결정을 한 너를

 

그리고 너를 떠나보낸 나를 자책해 너희 부모님도

나에게 자책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나도 모르게 자책하게 돼

 

우리 서로 많이 의지했는데 나는 네가 내게

기댔으면 좋았었는데 스스로 일어나려고

하는 너를 기특하게 바라보면서

흐뭇하게 웃었는데 그랬는데

 

너의 갑작스러운 그 선택에

나도 너의 주변 사람도 내 주변 사람도

무척 놀랐고 당황스러웠고

 

나는 이게 현실이 아닌 것 같아서

아니 현실을 부정해서 아이건 꿈이다

이건 꿈이다. 깨어날 수 없는 꿈이다

 

하지만 꿈이 아니었지 현실이었지

정말 믿을 수가 없었지 그래서 그런지

나도 너를 따라가고 싶었어

그러나 그럴 수가 없었어

 

나도 모르게 악착같이 버텨왔어

나는 너의몺까지 최선을 다해서

여기까지 왔어 나는 솔직히

 

너를 내 마음속 내 가슴속에

묻어두고 최선을 다했어

한계에 다다랐어

 

그래도 나는 꿋꿋이 버텨왔어 

나 잘하고 있는거겠지 그런거겠지

 

나는 늘 그립고 그립다 보고십다

사랑한다 내가 널 미치도록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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