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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소설

아버지와 두명의 딸 (11)

by 드림 사랑 201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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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엄마는 참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였단다 거기다 다정다감 한 여자였지 너흰 엄마

           을닮은 많이 닮았단다 윤서는 정이 많고 따뜻한 아이고 혜은이는 다정 다감한 아이고  

           나를 담지 않아서 다행이구나 이애비는 다정다감하면서 정이 많으며 따뜻한엄마를

           좋아했으니 말이다 단점이 있다면 덜렁 되는게 단점이지만 그점은 둘다 똫같구나 

          

윤서 : 엄마가 다정 다감 했었구나 나처럼 나도 덜렁대긴 하는데 엄마 을 닮은거였구나

 

혜은 : 나는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 이구나 나는 엄마에 그런 부분을 닮은거구나

 

윤서 : 그럼 아빤 어떤 사람이야

 

혜은 : 그러게 아빤 어떤 사람이야

 

아버지 : (갑자기 당황하며) 나? 나? 뭐? 어떤 사람 이라니 차갑고 냉정 하고 냉철한 그리고 

            꼼꼼한 그런 사람 이지 뭐 하기사 너흰 그런 부분을 안 닮았구나 이거 너무 섭섭한데

            거기다 두사람 엄마을 많이 닮았어 나랑 닮은 구석이 없구나

 

윤서 : 그런가 사람들이 나랑 혜은 이두사람 가끔 보면 정반대라고도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혜은 : 응 맞어 주위 사람들이 그러더라고 우리가 쌍둥이 인지 아닌지 그리고 성격이

         비슷한지닮았는지 다른지 말이야 그런 이야기를 하드라고 학교 에서도 길거리에서도

         말  이야

 

아버지 : 너희 에게 많은 일이 있었던 거구나 오랜만에 내가 말이 많았나 평소에는 두사람이

            말을 많이 하지 않았었니 평소에 말이다 평소에

 

윤서 : 그러내 정말 오늘 따라 말이 많아 그래도 잔소리는 안하니 다행이야

 

혜은 : 주위 사람들이 우리 걱정 많이 하더라고 선생님도 가정 방문 오신 다고 하시고 안그래 ?

 

윤서 : 응 맞어 가정방문 오신다고 그랬었지

 

아버지 : 응 ? 언제 오신다고 하시디 ?

 

혜은 윤서 : 오시지 말라고 그랬어  아빠 바쁘잖아 안그래 ??

 




2015/03/26 - [나의 취미/소설] - 아버지와 두명의 딸


2015/04/02 - [나의 취미/소설] - 아버지와 두명의 딸 (1)


2015/04/06 - [나의 취미/소설] - 아버지와 두명의 딸 (2)


2015/04/11 - [나의 취미/소설] - 아버지와 두명의 딸 (3)


2015/04/20 - [나의 취미/소설] - 아버지와 두명의 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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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 [나의 취미/소설] - 아버지와 두명의 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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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 [나의 취미/소설] - 아버지와 두명의 딸 (8)


2015/05/21 - [나의 취미/소설] - 아버지와 두명의 딸 (9)


2015/06/09 - [나의 취미/소설] - 아버지와 두명의 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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