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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보내고 싶어도 보낼수없는 편지 오랜만에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이제 겨울 이내 거기도 상당히 추우니 우리 울보 공주님 보고 싶네 나 없다고 울고 있는 거니 우리 울보 공주님 같은 하늘 아래에서 너와만 났던 날들이 그립다. 너도 그립니…? 너 설마 거기에서도 나에게 미안해하고 있는 거니 그런 거니 미안해하지 않아 잘못도 아니잖아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아직도 나에게 미안하다는생각을 하고 있는 거니 그런 거니 정말 그러지 마! 내가 미안해 더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거기서도 울고 있는 거니 울지만 제발 우리 울보 공주님 거기서도 안 울었으면 해 마음이 여리고 따뜻한 우리 울보 공주님 보고 싶다그리운 우리 울보 공주님 항상 서로 배려하며 존중하며 아껴주며 서로의 잘못을 따지지 않고 서로 이해하며누가 맞냐 틀리나를 따.. 2018. 12. 4.
고민 아닌 고민 이랄까 이렇듯 저렇듯 자기 자신의 주장도 중요 하지만 타인의 주장도 중요 하지 않을까요...? 가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기 주장만 하며 타인의 주장은 묵살 이라고 해야 하나요 무시라고 해야 하나요 그저 묵살 무시 라고 해둬야 겠어요 그렇듯 저는 어떻게 대화를 나눠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마디 두마디 나눠보니 상대방은 내 말이 내이야기가 너무 답답 하게 느껴졌는지 무심하게 무덤덤 하게 화난듯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제가 싫었나봐요 제가 무식했나봐요 그사람 에게는 멍청했나봐요 어떻게 상대방을 깍가 내릴려고 하는지 그건 저도 잘모르겠어요 그런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자기 주장만 맞다 너의 주장은 틀리다 이러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지 피한다고 해결될문제 였으면 피하면 그만인데 그런 문제가.. 2018. 12. 3.
두렵다 =무섭다 매일 매일 어떤 생각을 가지며 살아가야 하는 건가매일 매일 어떤 시선으로 사람을 봐야 하는 걸까 요즘 사람을 아니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있는그대로 전부 보여주며 나 이런 사람 이라고 이야기 해야 하나 반은 보여주대 반은 가리고 나이런 사람 이라고 이야기 해야 하나 내가 사람의 정에 굶었던건가 가끔 멀리서 사람들의 시선을 보면 무섭다라는 단어만 머리속에서 맴돈다 나도 모르겠다 그이유를 사람들사이가 이숙하지 않아서 그런걸까 서툴러서 그런걸까 사람들 사이에 있는 내 자신이 공포심에 사로 잡혀 있는걸까 나 또한 모르겠다 ...... 정말 모르겠다..... 그저 트라우마 라는 것 때문인걸까 사람들이 날 해치지 않을꺼라는걸 아지만 그래도 무섭다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는걸까그저 사람들과 있는공간이 .. 201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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