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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두려움

두렵고 무섭고 사라지고 싶다.

by 드림 사랑 2018.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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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나도 모르게 내자신이 무서워 지더라 

생각 하나하나가 고민 하나하나가 왠지 모르게 무섭고 두려워지더라

사람과 만나다보니 내가 무서워진건가 아니면 잔인해진건가

그저 내가 사람들을 피하는걸까 그래서 나도 모르게 또하나의 인격이 나오는건가

그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대여서 그런걸수도있겠지 싶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데 있어 혼자서 살아갈수가 없으니까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보는것 못보는것 전부 보게 되니까

눈으로 각인되어 마음속 깊은곳에 저장되어버린걸까 


하도 하도 몸도 마음도 정신도 너무 괴로워서 그런지 사람들에게 더이상 다가가기 싫다.

사람 사이에 내가 더이상 참견도 하고 싶지않다. 말도 걸고 싶지않다.

그저 조용이 지내고 싶다. 아무와 관계도 기대지도않고 

더이상 사람들을 신뢰 할수도 믿을수도 없다.

어짜피 필요 없으면 헌신짝 마냥 버릴탠대 그냥 이용만하고 쓰다 버릴탠대

껌처럼 단물만빼먹고 뱉어 버릴탠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지않다. 어짜피 나만 손해보는데 나만 피해 보는데 

이유없이 괴롭히고 따돌리고 그러는데 굳이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사람이 진짜 잔인해 무서워 그런대 나도 사람이야 


사람이 자기 자신만 바쁘게 살아간다고 주변을 보지도않아 의식도 하지않아

그저 자기 자신만 중요시해 아 물론 자기도 중요 하지만

가족도 있잖아 가족도 돌봐야지 


세상 살아가는데 왜이리 어려워 복잡해 팍팍해 하나 부터 열가지 숨쉴수가 없어 

사람은 잘만나라고 하지만 어떻게 잘만나는건지 알수가 없어 

한두살 먹은 어린아이는 아니지만서도 


아니 사람이 어떻게 잘하는데 처음부터 완벽하게 소화해내는데 

어떻게 그런걸 바래 태아난 아기가 서서 걸어다니고 말을 할수가 없잖아


처음부터 무리한것만 부탁 하는데 어떻게 자기 기준만 생각 하는지 알수가 없어

자기 기준만 보지 말고 타인의 눈으로 타인의 생각을 고민을 마음을 알았으면 좋겠고

타인의 기준도 좀 생각 해주면 안될까 


세상에 정말 공략집 이라든지 에디터라는지 치트라는게 있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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