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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시선

시선 그리고 말 한마디

by 드림 사랑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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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내가 보는 시선을 거두고 싶다

내가 보는 이 시선들이 두렵기도 무섭기도 하다

 

내가 보는 시선이 좋은 시선들이었으면 좋겠다

지금 내가 보는 이 시선들이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

 

좋은 시선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좋은 시선이 아닐 수도 있기에

따가운 시선도 노려보는 시선도 그리고 안 좋은 시선 불편한 시선들이

 

나는 이런 시선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나는 이런 시선들이 내자신을 해치는것 처럼 느껴진다

 

나를 힘들게 한다 나를 괴롭게 한다 나를 미치게 한다

나를 미치게 한다 나를 피하게 한다 나를 어둡게 한다

나를 불편하게 한다 나를 답답하게 한다 나를 부담스럽게 한다

 

나는 이런 시선들이 싫다 정말 싫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도망치고 싶다 사람들이 라는 숲을 피하고 싶다

사람들 이라 는 숲을 피해 어디로 달아나야 하는걸까 어디로 도망처야 하는걸까

겉으로 동정해주면서 겉으로 이해해주면서 나를 안다고 말하는 그런 사람들이 싫다

 

정말 나를 동정해주면서

나를 이해 한다면서 나를 위한다면서

나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걸까

나를 괴롭게 하는 말을 하는걸까

나를 힘들게 하는 말을 하는걸까

나를 슬프게 하는 말을 하는걸까

 

이런말들이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인걸까 모르겠다

나를 위한 다면 나를 생각 한다면 나를 배려 한다면

내 입장에서 나를 봐주면 안되는걸까 아니면

제3자의 입장에서 나를 봐주면 안되는걸까

 

나는 사람들과 등을 돌려야 하는걸까

나는 사람들을 피해야 하는 걸까

나는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걸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하는걸까

 

솔직히 나는 이러한 내자신을 받아드리지 못하고있는데

솔직히 나는 이러한 내자신을 안아주고 싶어도 안아줄수가 없는데

솔직히 나는 이러한 내자신을 용서하고 싶어도 용서할수가 없는데

솔직히 나는 이러한 내자신을 다독여 주고 싶어도 다독여 줄수가 없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걸까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걸까 나는 부정하고 싶다 모든것을 

나는 놓고 싶다 모든것을 나는 모든것을 포기 하고 싶다

 

나는 나인걸 그냥 나를 봐주면 안되는걸까 

나 라는 존제를 있는 그대로 보는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나 라는 존제를 있는 그대로 알아 달라는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나 라는 존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달라고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나 라는 존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 달라고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나 라는 존제를 있는 그대로 배려 해달라고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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