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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혼잣말

오랜만에_혼잣말

by 드림 사랑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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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전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오래전이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예전에 쓴 2014년 도부터
시작한 글을 천천히 읽어 보고 있어요

이때 에 나는 어떤 생각으로 글을 쓴 건지
어떤 고민으로 글을 쓴 건지 천천히
되돌아 가면서 한 페이지 두페이지 을 읽어보니까
과거의 글 지금의 현재의 글이 참 아주 많이 다르다고
느끼게 되더라고요 이상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어라 예전 그러니까 과거에는 내가 이런 글을
이런 감정을 가지고 이런 마음 가지고 쓰고 있었구나
이렇게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

그리고 보니 티스토리 블로그 
과거의 흔적도 많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과거의 글을 다시 한번 보니까 이때 티스토리 블로그가 이랬구나
점점 바뀌는 티스토리에 필자인 내가 적응하려고 노력했구나
발버둥 치려고 노력도 했었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감정도 마음도 들더라고요 

예전 글이 그대로 남아있으니까 글씨체라든지
폰트라든지 엉망진창이더라고요

이글을 수정하고 리메이크하면서 탈고한다는
생각으로 쓰고 싶으나 어려워요... 난잡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에게 있어서 너무 복잡한 것 같아요...
예전 글 중에 수정 하고 싶은 글이 많은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손대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복잡하기도 한 것 같아요

저는 취미로 여기서 활동한 게 2014년 7월 08일
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었는데
지금 보니까 어느새 7년이라는 시간을 여기에서
보내게 된 것 같아요

과거의 글과 현재의 글을 보고 비교해 보고
분석해 보니까 아이러니 한 기분도 들더라고요

아~~ 과거에 내 자신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아~~ 과거에 나 자신은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었구나

아~~ 과거에 나 자신은 이런 감정을 품고 있었구나
아~~ 과거에 나 자신은 이런 마음을 품고 있었구나


예전에 쓴 글을 읽어보면 과거의 저의 자신
그러니까 저 자신을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런 착각이 들어요

예전 글을 보면서 새롭게 쓰고 싶은 글이 생기면
제목도 바꾸고 내용도 수정하면서 다시 쓰면
좋을까 어떨까

오래전 글을 수정한다면 어떻게 수정해야 할까
과거의 자신 과거의 감정과 마음을 그대로 두고
수정해야 할까 아니면 군데군데 수정하면서
다시 써야 할까 또는

이 글을 읽고 새롭게 글을 쓰면서 새로운 글
을 다시 써야 할까 고민이 되더라고요
아니면 그냥 그대로 둬야 할까

이렇게 고민도 하고 생각도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예전 글을 자주 보고 있어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래전 글을
천천히 되돌아가면서 보면 배울 점
있더라고요 오래전 글과 지금의 글을

천천히 읽어보니까 실수한 것들 오타 난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안 내가 이 부분에서
실수했구나! 오타를 냈다고 하면서

지금의 글은 보면 반복하는 경우도 고쳐진 부분도
있다는 것이 뭐랄까 신기한 것 같아요

이래서 과거의 글을 읽고 현재의 글을
번갈아 가면서 읽는 것 같아요

위에서 언급 했듯이 과거의 글을 
천천히 읽으며 내려가면 과거의 제자신과
소통하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저는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누군가 뭐라고해도
저는 오래전글을 천천히 읽으면서 다시한번
과거의 제자신을 알아가며 다독여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러다 보면 저도 모르게 어느새 조금식 천천히
성장해 있더라구요 제자신을 알아가며 조금식 
천천히 급하지 않게 성장하니까 좋은것같아요  

여기 까지 오랜만에 그저 그런 혼잣말을 
끄적여 보는 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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