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끄적이는 그저그런 이야기 혼잣말
정말 오랜만에 혼잣말을 끄적여봐요
제가 지금까지 쓴글을 되돌아 보고 있었는데요
네이버 사전과 맞춤법 검사기를 보며
글을찾아 쓰며 오타나 틀린말을 찾아 맞춤법 검사를
하며 글을 쓰고 나서 아 ~~ !! 이정도면 됬겠지
하며 발행글을 올려서 되돌아보면 어라랏
이게 아닌데 어라랏 글에 오타가 났네 큰일났네
어라랏 이게 아닌데 너무 심한데 하는 글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
아니 저야 정보성 리뷰성 글이 아니지만...
일상글도 아니 지만
글을 쓰면서 꾸며진 이야기 허구 적인
일상속이 아닌 상상 속 이야기 를
거짓된 이야기를 쓰지만
되돌아보면 왜 오탈자가 보이는건가요
말이 맞지 않은 부분 말이 안되는부분
말이 되지 않은 부분은 왜 뒤늦게 보이는건가요
아니 솔직히 말하는것이 아닌 글로 끄적이며
생각을 고민을 낙서 하듯 끄적이는거지만
제가 쓴 글을 읽으면서 저도모르게
동화가 되는거에요 .... 뭐지 이게 뭔가
아차 싶은거 있죠 저만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깊게 빠져 들면 위험하더라구요...
특히 슬픈글 아픈글들이 너무 위험한동화더라구요
이글을쓰고 빠저 나오는게 너무나 힘들었어요
아 이제는 안되겠다 싶은거에요 아차 싶은거겠죠
제가 격은 이야기가 아니지만
남자의 입장에서도 여자의 입장에서도
수 많은 생각이 들고 고민이 들고 감정이들고
마음이 들더라구요 ....
오래전 부터 지금까지 쓴 이야기를
하나 부터 열가지 읽어보는 저지만
위험해지더라구요 심한 우울감에 박탈감에
다양한 감정들이 생기고 느껴져서
아 이런글을쓰면 안되는데 하다가
조금은 밝은글 따뜻한글 다독여주는글을
써야 하는데 어렵더라구요 ....
아니 쉬운게 아닌것같더라구요
포기 보다는 제3자의 입장에서
제가 듣고 싶은말 듣고 싶은 이야기
위주로 쓰자고 쓴글이 위로글 이였어요 ...
나 지금 하소연 하는건지 혼잣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 괜찮겠지 .... 그런거겠지 .....
그러다가 글이안써지더라구요 ... 번아웃인가
번아웃은 아닌데 하다가 오래전글을
가지고 와서 덧붙이며 살을 덧데면서
수정하면서 리메이크 하면서
제목을 바꿔 나갔어요 ....
아 제자리 걸음은 아닌데 뒷걸음질 치는것도
아닌데 ... 내가 쓰고 싶은글이 뭐지
내가 어떤글을 쓰면 좋을까 라면서
깊은 바닷가 바닷속을 허우적 거리는
기분이랄까 느낌이랄까 막그러더라구요 ...
그냥 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있는그대로 글을쓰고 있다고 하지만
허구적인 이야기를 쓰고 있지만 수필적인
이야기를 쓰고 있지만
뭐랄까 저의 이야기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성별도 바뀌고 여려 인격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생각만해도 좋은건지 나쁜건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요
위로 처음부터 되돌아가서 쓰자면
이런글을쓰면서 후회도 되고 실수한것같은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잘못된것같은 그런기분이 되는것같아요
제가쓴 이야기 처음 부터 잘쓴글이 아니지만 지우고 싶은 글이지만
제가 가진 솔직한 감정을 가지고 솔직한 마음을 가지고
저의 감정과 마음을 글로 풀어서 표현 하면서
한글자 한글자 적은 이야기 지만
남들에게 보여주기 민망한 글이지만
저를 여기까지 오게한 원동력이지 초심이에요
예전글을 가지고와서 제구성하면서
다듬고 고쳐서 쓴 이야기도 있지만
뭐라고 해야 할지 ....
제가 쓴글을 읽고 부끄럽다고 해야 하나
남들이 이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까
어떤 고민이 들까 어떤 감정일까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보고 고민도 해보게 되더라구요 ....
내가 쓰는글이 잘쓰는글일까 남들도
나 처럼 이렇게 잘쓰지 않을까
한가지의 생각이 아닌 다양한 생각을
하며 한가지의 고민이 아닌 다양한 고민이
저도 모르게 들더라구요 ....
지금 이순간에도 단어와 뜻을 찾는다고
사전을 찾고 맞춤법을 찾고있는 저에요 ...
오늘은 여기 까지 혼잣말 겸 하소연 마무리 할께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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