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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혼잣말

오랜만에 하소연 그리고 혼잣말

by 드림 사랑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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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 하세요 :) 사소하고 소소한 이야기 드림사랑 

네 안녕 하세요 :)  드림이에요 이렇게 글을쓰는것도 참...
코로나 확진후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 드려요 그동안 
잘지내고 계신가요 저처럼 확진되셔서 격리하신분도 
계셨을것같아요 그리고 다행이도 걸리지 않은 분도 계셨지요 

이렇게 글을쓰는 이유는 코로나 양성판정 이후에 저의 컨디션이
많이 나뻐진것같아요 글리고 무엇보다 목소리가 변한것같아요...
녹음해서 들어보니 예전녹음한 목소리랑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목상태도 많이 안좋아지구.... 컨디션 이라는게 참

한번 나뻐지고 회복되어도 원상태로는 되돌아오지 않은것같아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게 있다면 예전보다 글쓰는게 어렵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소재도 소재 지만 저의 생각을 담고 고민을 담고 감정과 마음을 담아서
모든것을 표현 하며 고스란히 전하고 싶어도 전할수가 없더라구요 

어떻게 저의 생각을 전해야 하는지 고민을 전해야 하는지 
감정을 전해야 하는지 마음을 전해야 하는지 

제가 오래전에 쓴 수필 이야기 허구 이야기 에세이 등 을 읽어보며
되돌아 보며 반성도 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슬럼프라든지 번아웃 이라든지
공허함 이라는것들이 저도 모르게 어느새 제곁에 찾아와 머물러 있는것같아요

지금도 슬럼프나 번아웃 그리고 공허함이 찾아와 제곁에 머물러있지만요 


이렇게 글을쓰는것이 맞는지 이렇게 생각하는것이 맞는지
이렇게 고민 하는게 맞는지 저도 모르게 어렵고 복잡해지더라구요
저의 진심을 담아 감정을 담아 마음도 담아 생각과 고민을 담아 
꾹눌러서 적는 이야기 지만서도 

오래전 이야기 부터 하나 하나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저의 이야기가 아닌데 저의 이야기 처럼 보이더라구요 

긍정적인 이야기 밝은 이야기 도 쓰다가 어느때에에는 
힘든 이야기 괴로운 이야기 슬픈 이야기 을 쓰기도 했지만

제가 어느 글을 써야 하는지 어느 이야기를 쓰고 싶은지 잘모르겠어요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하는것이 맞는건지 틀린건지도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아무런 생각도 고민도 없이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신경쓰지 않고
글을 써온 저지만 어느새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씩 글을 쓰고 있더라구요

글을쓴다는것 이야기를 쓴다는것 은 어느새 저에게 있어
생각을 소비하며 고민을 소비하며 감정을 소비하며 마음을 소비 하는 일이 
되어 버린것같아요 소비하고 나서 채워야 하는데 채우는 방법도 방식도 
자세히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글을 이렇게 쓰는것이 맞나 틀리나 고민이 되는거있죠..
제가 지금 이렇게 쓰고 있는 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나아 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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