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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아픔

그대여 안녕 하신가요

by 드림 사랑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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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쓴 이글 이 이야기는 허구 이자 수필이 입니다 
저와 관련이 없는 순수한 글이에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
그저 저의 상상속 이야기를 실타래를 풀듯 풀어서 쓴 이야기에요 :(
언제나 저의 부족한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


 

제가 좋아했고 사랑 했던
그대여 안녕 하신가요 

제가 당신에게 무엇이 불편했던가요
제가 당신에게 무엇이 부족했던가요
제가 당신에게 무엇을 잘못했던가요 

아니면 저는 그저 그대 라는 사람에게
필요 했지만 불필요한 사람이였나요 
아니면 있으나 마나한 그러한 사람이였나요

그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대를 좋아 했는데 사랑했는데
그대를 존중하며 배려했는데 
그대를 진심으로 아꼈는데 

그대는 필요할때만 찾았고 
필요 하지 않으면 찾지 않고 

그대가 보기에는 저라는 사람은
물건 인가요 아님 도구인가요 
하물며 더군다나 저는 그대에게
1회용품인가요 정말 그런건가요

저는 그대 을 처음 만나 그대를
알아가면서 그대에게 저는 
어떤 사람 이였나요 어떤 인물이였나요 
그대 에게 저라는 사람은 어떻게 비춰졌나요

위에서 한 말처럼 저는 그저 당신에게 
물건이였고 도구였으며 1회용품이였고 
필요할때만 찾는 그러한 사람 이였나요 

저는 이제 지처요 지치기도 해요
힘들어 지기도 하며 괴로워요 
이제 제손에서 그대를 제품에서
놓아드릴께요

그러니까 제품을 떠나
그대가 가고 싶은길로 떠나가세요

저는 더이상 그대를 붙잡지 않을께요
저는 그대를 붙잡을 힘도 없어요
저의 감정도 마음도 지친 나머지 
혼자 쉬고 싶어요 혼자 있고 싶어요 

저는 그대가 좋아서 사랑스러워서 
그대를 이해 하며 존중하며 배려하며
아꼈는데 그대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저의 감정이 마음이 배려가 잘못되었나요 

아니 왜 저에게 아무런 말이 없나요 
어떠한 변명도 없나요 

그럼 제가 생각한게 맞는건가요 
정말 그런건가요 제가 생각한게
맞다면 저는 그대를 제곁에서
제 품에서 놓아줄께요 놔줄께요 

이제 제가 당신을 놓아주고 
저는 당신을 멀리 떠나갈께요 그러니
우리 이제는 아는척 하지 말아요  
맞주친다고 해도 아는척 하지 않을꺼에요 
저는 모르는척 할께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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