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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마음

들여다봐야 하는 마음

by 드림 사랑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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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쓰는 이 글이 자 이 이야기는 
그저 허구 이자 수필인 이야기입니다

저와 관련이 없는 순수한 글이에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그저 저의 상상 속 이야기를 실타래를 풀듯 풀어서 쓴 이야기예요 
언제나 저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이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어요 
허무한 마음인지 허무한 감정인지를 
공허한 마음인지 공허한 감정인지를 

알아야 하는 마음이자 감정이지만
들여다보고 싶어도 들여다볼 수가 없네요

이런 마음은 회피 인가요 아니면 도피인가요
이런 감정은 회피 인가요 아니면 도피인가요

늘 들여다보고 싶어도 들여다볼 수가 없는
들여다보다가 깊은 우물에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아요

가끔은 생각하다가 생각을 멈춰 보거나
가끔은 깊은 고민을 하다가 멈춰 보거나 해도
알 수가 없더라고요 

이러다 저도 모르게 저의 감정은 마모 되어 사라지겠죠

이러다 저도 모르게 저의 마음은 마모 되어 사라지겠죠


 

저도 좋은 생각을 하고 싶어요
저도 밝은 생각을 하고 싶어요

어떤 생각이 좋은 생각인지
어떤 생각이 밝은 생각인지

알아야 하는데 알 수가 없더라고요

가만히 앉아 있어 보아도
가만히 누어만 있어 보아도

생각을 멈춰보아도
고민을 멈춰보아도

저도 모르게 생각하게 되고
저도 모르게 고민하게 되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네요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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