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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혼잣말

혼잣말

by 드림 사랑 2018.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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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다

아무도 나를 알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도 나를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도 나를 내버려 두었으면 좋겠다.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내 정신이 온전치 않아 정말 피폐해지고 있는 그런 기분이야

정말 나도 나지만 나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고민을 하는지

나도 모를 때가 있어 알 수가 없어

 

그래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불안 한가 봐 두려운가 봐

그런 건가 봐 정말 하루하루가 나만 힘이 든 게 아닌데

 

나도 알아 답답한 거 눈치 없는 거 그래서 뭐

나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사람이야

때론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


정말 때론 말이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타인의 눈으로 타인의 생각을 알려고 해보렵

타인의 눈으로 타인의 고민을 알려고 해보렴

타인의 눈으로 자기 자신을 봐라보려무나 

자기 자신도 중요하지만 타인도 중요한 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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