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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두려움

글쓰기 강좌를 본 두려움 ....

by 드림 사랑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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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스타일을 버리고 전공법을 공부하면서 글을쓴다면

그글들이 자연스럽게 내글이 되는걸까 그리고 사람들이 나를 알아줄까

아니 내자신을 꼭 버리면서까지 글을 써야 하는걸까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수많은글을 지워야 하는 걸까 

나다운게 무엇일까 갑자기 궁굼해지기 시작했다

글쓰기 강좌를 본것 때문인가 

신경쓰지 말까 신경을 써야 하는걸까

내가 쓰는글이 잘못되었다라고 는 하지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두려워 졌다.

내글 정말 좋은글인가 하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장르의 글인가 하며 갑자기 두려워 젔다.

남들이 하는 글을 내가 따라 하면 나만의 개성이 남아 있을까 사라질까 큰 걱정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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