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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두려움

사람들이라는숲이 무섭다 두렵다

by 드림 사랑 2019.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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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까 

그저 사람 관계 즉 인간관계는 퍼즐과 같다고 생각하는데

잘못된걸까 그저 퍼즐 조각처럼 서로가 한조각 두족각 을 

서로가 끼워 맞춰 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걸까 


누군가 나에게 말하길

내가 생각한게 잘못된거라고 

이런생각을 가지면 안된다고 하는데 

정말 일까 그런걸까 


생각 이라는게 누구나 틀릴수 있다 

생각이라는게 정답이 없다고 생각 한다 

생각이 맞다 틀리다 옮다 옮지 않다

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무섭다 

차라리 이럴꺼면 그냥 인간관계를 포기 하고 

마음도 닫고 감정도 지우고 사람관계에 벽을 새워놓고 

나혼자 살아가고 싶어진다 


그냥 그저 아무렇지 않게 나혼자 살아가고 싶어진다 

나라는 사람이 모든걸 내려놓고 희생하면서

모든걸 나 라는 혼자 맞춰저야 하는걸까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생각도 든다 

악기 를 수리? 고치고 나서 하는 작업중에 

음을 조율하는 기계장치가 있다 


악기 음 즉 소리를 조율 하는 것처럼 

인간 관계 즉 사람관계를 

서로가 조율 하면서 맞춰 가야 하지 않을까 


서로가 서로를 조율하며 퍼즐처럼

한조각 두조각 끼워 맞처가는게 

인간 관계라고 생각이 든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 하는게 당연하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 하는데 

이런 생각이 잘못된 생각인걸까 

정말 궁굼하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 하고 이해 하며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며

서로가 서로를 맞춰 가면서 

살아가는거라고 나는 생각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 잘못된거라고 

지적 받으니 정말 사람이 싫어진다 

사람이 무서워 진다 차라리 

이세상과 작별을 고하고 싶어진다 


그저 이기적인 사람들이라는 숲에서 

살아가야 하는걸까 

그저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이라는 숲에서 

살아가야 하는걸까 


그냥 나혼자 벽을 치고 웅쿠리고 살아가고 싶다

내 자신도 내존재도 못믿는데 

어떻게 타인을 믿고 의지해야 하는걸까 

그냥 사람이라는 존재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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