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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소설87

만남 우린 동내 소꿉친구 사이였지 그리고 난 앞집 넌 뒷집 우리 방은2층 창문을 열면 마주 볼 수 있는 그런 창문에 서로 자고 일어나창문을 열어 부스스한 모습을 보고 서로 배 잡으며 깔깔 거리며 웃는 우리 두 사람참 즐겨 웠었지 그립다 정말 그리워라 2014. 10. 9.
슬픈 사랑(1) 슬픈 사랑 슬픔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소년과 소녀 서로 사랑서로 존중하며 아껴주며 사랑을 하는 소년과 소녀소년이 소녀를 사랑했고 소녀가 소년을 사랑했고두 사람을 이어주는 것은 단 하나 편지편지 하나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애틋한 사랑을 하는 소년과 소녀아무도 모르게 두 사람만의 비밀연애하지만 소녀는 아프다는 사실 소년은 과연 알고 있었을까소녀는 자신이 병에 걸린 사실을 소년에게 말하지 않았다소녀가 말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봐 소년에게 상처를 주는 것 같은 마음이라서 그런 것일까소녀의 병은 무엇일까 봐 소녀의 병은 몸에 점점 힘이 빠지고 근육이 약해지는 그런 병이었던 것이었다소년과 소녀 서로 이야기를 하며 카페를 가 서로 좋아하는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2014. 10. 9.
길을 걷다 보면 길을 걷다 보면하늘을 보며 하늘을 보다가 풍경을 보며 길을 걷다 보면 세상을 보게 돼 하늘 풍경 세상 하나같이 네가 좋아하는 키워드 넌 지금 비록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이 세상을 떠나며 나에게 유언을 남기고 가버렸잖아 왜 그랬어날 왜 떠난 거야 하며 화를 내봐도 울어보며 술을 마셔보며 너를 잊을 수가 없어 너를 내 마음속에서 지울 수가 없어 유언이 왜 잊어 달라는 거니그럴 수 없다는 거 너도 잘 알잖아. 난 너 사랑했어. 너도 나 사랑했었잖아 왜 떠난 거니 날 혼자 남겨 둔 거니 네가 그리워 그립다고 소리 질러본다. 네가 보고 싶다고 널 사랑한다고이렇게 널 그리워한다. 네가 좋아한 영화 네가 좋아한 연극 네가 좋아한 소설 네가 좋아한 그림 네가 좋아한 사진 너를 만나며 너와 취미를 공유하며 나에게 취미에.. 201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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