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에게

지금 쓴 이글 이 이야기는 허구 이자 수필이 입니다 
저와 관련이 없는 순수한 글이에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
그저 저의 상상속 이야기를 실타래를 풀듯 풀어서 쓴 이야기에요 :(
언제나 저의 부족한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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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안정제, 수면제, 미안한 사람, 과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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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늦은 시간 나는 잠을 자고 싶어도
잠들 수가 없네 내 침상 옆 탁자 위에 덩그러니
놓인 신경안정제 그리고 수면제

늘 신경 안정제를 먹지만 잠이 오지 않아
신경 안정제와 수면제를 먹는 것이 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렸네

내 옆에는 조용한 숨소리가 새근새근하는 소리가 들리네
내가 아끼며 좋아하며 사랑하는 그녀는 곤히 잠들어있네

그녀가 내 곁에 다가와 줘서 얼마나 고맙고 미안한지
늘 나에게 조심스럽게 안부를 전하며 표현하며 말을 하는
그녀 늘 언제나 내 기분을 살피며 눈치를 보는 그녀

늘 언제나 우선순위가 나라고 말해주는 고마운 사람
내가 하는 표현과 행동에 반응하며 눈치 보는 사람
나에게 과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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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언제나 안쓰러운 눈으로 보며 늘 포근하게
안아주며 다정하게 차가운 내 손을 잡아주는 사람
어딜 가든 나를 생각하는 사람 나를 걱정하는 사람
나를 아껴주며 존중하며 이해하며 배려하는 그녀

나에게 화를 내고 싶어도 화를 내지 않은 그녀
나에게 짜증을 내고 싶어도 짜증을 내지 않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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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녀를 위해 제가 좋아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리고 저 자신을 위해 앞으로 나아갑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이(히) 급하지 않게 나아 갑니다
한 걸음 두 걸음 나아 갑니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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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컨디션을 조금씩 천천이(히)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 자신을 위해 저는 그녀를 위해 제가 좋아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실수도 하지만 그녀는 괜찮다고 실수 할 수 있다며 격려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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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고맙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전합니다
먼저 제 곁에 다가와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그리고 나와 한평생 함께 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며 미안하다고
제가 그녀에게 말을 하며 표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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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표현을 하며 이야기를 하니 그녀의 얼굴은
어느새 화장이 번지며 지워지며 눈가에는 눈물 자국이
그리고 울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미안하다고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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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미안해하지 말라고 말을 하며 이렇게
표현해줘서 고맙다고 말을 하며 저을 안아줍니다
그러더니 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저에게 타박하며 핀잔을 줍니다
왜 인제 와서 이렇게 말을 하냐며

인제 와서 이렇게 늦게 말하지만 이렇게
서툴게 표현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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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것이 표현하는 것이 서툴지만 용기를 내줘서
이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는 그녀라서
저는 그녀에게 표현하고 싶어요. 이야기하고 싶어요

늘 실수하지만, 상처를 주지만 괴롭게 하지만
이런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며 아껴주며 이해하며
배려하는 그녀라서 언제나  아낌없이 주는 그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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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저를 생각하는 만큼 저도 그녀를 생각한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그녀가 저를 좋아하는 만큼 저도 그녀를 좋아한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그녀가 저를 사랑하는 만큼 저도 그녀를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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