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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아픔

비워 버린다면

by 드림 사랑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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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쓴 이글 이 이야기는 허구 이자 수필이 입니다 
저와 관련이 없는 순수한 글이에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
그저 저의 상상속 이야기를 실타래를 풀듯 풀어서 쓴 이야기에요 :(
언제나 저의 부족한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


내 안에 있는 것을 비우고 비워내고 흘려 보내고 싶다.
그리고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흔적 없이 사라지고 싶다.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고민을 멈춘다면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생각을 멈춘다면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고민을 비운다면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생각을 비운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내려놓는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내려놓는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비운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비운다면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고민을 멈추고 
비우고 내려 놓고 싶다 그러고 싶다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생각을 멈추고 
비우고 내려 놓고 싶다 그러고 싶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내려 놓고 
비워 버리고 싶다 그러고 싶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내려 놓고 
비워 버리고 싶다 그러고 싶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마음을
내려 놓고 비워 버리고 흘러가는 강물에
흘려 보내고 싶다 그러고 싶다.


혼자 감정 편히 마음 편히 쉬고 있다가
여럿 사람을 만나고 만나 나는 조용히 침묵을 하네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나는 어느새 마음 쓰레기통이 되어 있네
나는 어느새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있네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이야기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알겠지만
나도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 하게 막네
그리고 나보고 말하지 말고 듣고만 있으라네

점점 시간이 가며 시간이 흐르며
나는 어느새 허무 한 내 자신을 발견하네
나는 어느새 공허 한 내 자신을 발견하네


나는 여럿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나 홀로 덩그러니 놓여 있는 선인장처럼
가시 방석처럼 느껴지네

나는 여럿이 모여있는 자리가
혼자 있는 것보다 외롭고 괴롭네

나는 하고 있는 생각을 멈추고
나는 하고 있는 고민을 멈추고

나는 어느새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비우고 비워내고 게우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하네

나는 어느새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비우고 비워내고 게우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하네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고민을 멈춘다면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생각을 멈춘다면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고민을 비운다면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생각을 비운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내려놓는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내려놓는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비운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비운다면

아니 나는 어느새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비우고 비워내고 게우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하네

아니 나는 어느새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비우고 비워내고 게우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하네

그저 아무도 모르게 쥐죽은듯 
조용하게 아무런 흔적 없이 
사람들에게서 멀어지다 사라지고 싶다.


혼자 있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힘들어하는
내자신을 발견하네

혼자 있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괴로워하는
내자신을 발견하네

혼자 있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허무한
내자신을 발견하네

혼자 있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공허한
내자신을 발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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